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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건주]
국가미래전략사업단(단장 정창덕 송호대총장)은 지난 16일(목) 오후3시 강남구 청담동 삼강빌딩6층 법무법인 유연(대표변호사 임대영)에서 ‘앙성온천역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1차 기초설계(총괄 한양대 조병완 교수)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기초설계 논의 중인 국가미래전략사업단 회의모습]
충주는 강원도-충청도-경상도를 연결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중심축이다. 또한, 2027년 SRT 개통이 예정되어 KTX와 SRT 철도이용등 수도권에서의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은 충주 앙성온천역 인근 약 35만평의 부지에 환경친화적인 ‘스마트시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쇠퇴해 가고 있는 지방 도시에서 첨단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을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앙성온천역은 7번째로 온천역 이름이 붙은 지역답게 국내 유일의 대단위 탄산수 온천타운으로서 충온온천지구, 능암온천지구, 돈산온천지구 등 3개 지구를 통칭한다. 반경 2km 내에 온천 관광지 여러 곳과 관광리조트 등 관광 수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도 설계에 포함되어 있다.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박래호 협의회장(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병풍처럼 펼쳐진 소백산맥의 기통을 이어받은 첨단기술도시로 변모하여 문화,관광,첨단기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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